<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아주세요>
당신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아주세요 - 소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 -
사랑했던 이가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 때
왜 내가 싫어졌느냐고 그에게 묻지 마세요.
생각해 보면, 사랑할 때에도 이유가 없었잖아요.
하지만 당신이 먼저 이별을 얘기해야 한다면,
사랑한 적 없었다며 거짓말하지는 마세요.
분명 당신이 먼저 사랑한다 말했었을 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세요.
간절함으로 병이 되기보다는
애틋함이 두 사람에게 힘을 줄 거예요.
친구가 힘겨움을 얘기하려 한다면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얘기를 들어주세요.
자기 말을 아무런 보탬 없이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구는 금세 힘을 얻을 거예요.
˝네가 없인 하루도 못 살겠어˝라고 말하지 말고,
˝네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하고 말하세요.
너의 부재가 나의 불행이기보다
너의 존재가 나의 행복임을 알려주세요.
친구와의 약속시간이 너무 늦었을 때
˝늦어서 너무 미안해˝라고 말하지 말고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세요.
우리는 미안하다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지만,
고맙다는 말이 더 상대방을 행복하게 한다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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