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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 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 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 없이 사랑 받는 온실 속의 화초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선택받은 인생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혼자서 걸어가면 머나먼 천리 길도,
둘이 함께 이야기하며 걸으면 십리길이 됩니다.

​고귀하고 값비싼 옷을 걸어 놓는다고 하여
옷걸이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이 풍족하고 지체가 아무리 높은 사람도
죽음의 골짜기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하늘의 기준은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으니
하루를 살아도 부끄럼 없는 생명이어야 합니다.

​나뭇잎 하나조차 닮은꼴이 없는 까닭은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겪는 역경이 하늘의 진리라면,
초자연적인 순리에 역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혼자만의 인생이라 단정지음 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작업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되는 대로,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한번뿐인 생명 아무렇게나 살아서도 안됩니다.

​가벼운 미소로 시작되는 것이 행복이라면
될 수 있는 한 하나라도 더 사랑을 찾으십시요.

​비워진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덕목은
당신이 살아가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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