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밝게 웃고, 더 눈치를 보고,
더 괜찮은 것처럼 보이려 애씁니다.
누구에게도 상처를 들키기 싫어서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문까지 닫아 두는 거죠.
어떤 상처는 너무 깊숙한 곳에 있어서,
일부러 들춰내지 않으면
스스로도 그런 상처가 있다는 걸 모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감춰 둔다고
상처가 저절로 아물 거나 사라지진 않습니다.
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더라도,
상처는 나도 모르는 순간
그 깊숙한 곳에서 슬쩍 빠져나오니까요.
자신도 미처 알지 못한 상처로
갑자기 눈물이 흐를 때,
그런 날은 아주 평범한 하루를 보냈을 때에도
불쑥 찾아옵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이런 말 한마디를
들었을 때 말이지요.
“정말 괜찮아?”
- 전승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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