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지치기---- 김현미
살다 보면 인생의 가지치기가
한 번씩 필요함을 느낍니다
억지로 끌고 가는 만남
만나고 오면 괜스레 피곤하고
앉아 있던 그 순간이
급 후회가 밀려오는 만남
싫은데도 좋은 척 억지 미소 지으며
좋은 척 해야 하는 그런 만남
인생의 가지치기 나의 행복을 위해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 한 번 쯤은 단행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다 싹둑 싹둑 자르라는 뜻은 아닙니다
진짜 죽어라 욕하면서 만나는,
아니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못살 것 같은
그런 사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 겁니다
전화번호를 뒤지다 보니 쓸데없는
전화번호는 또 왜 이리 많은지요
하나하나 지워갔습니다
다이어트를 한 느낌입니다
훨씬 가벼워진 편안해진 듯한 전화번호
잘 한 듯싶습니다
우린 괜히 쓸데없는 것을 참으로
많이도 안고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살다가 한 번씩 가지치기를 하면서 좀 더
좋은 사람 나와 맞는 사람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 좀 더 나를 위한 행복에도
투자하며 살고 싶어 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말입니다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어떨까? 가 아니라
내가 나를 봤을 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
행복하다 말할 수 있을까?
아님 행복하지 않다 말하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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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내 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 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피고 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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