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넘침과 결핍 사이에 있는 간이역 --김정한,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중
행복은 넘침과 결핍 사이에 있는
간이역이다.
빨리빨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작은 역을 지나칠 수도 있다.
한 템포 느리게 행동하면
행복이라는 간이역에 멈출 수가 있다.
멈추어야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란히 이어진 기찻길
선로에 피어 있는 들꽃
하늘거리며 부는 바람
하늘의 뭉게구름,
엄마 등에 업혀서
편히 잠자는 아기의 모습까지
나에게 잠시 웃음을 주고
시선을 맞추고
나의 발길을 멈추는 것들
그것이 행복을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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