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상 --강보철--
애들아
어제 같은 오늘이 힘들게 해도
오늘 같은 내일이 슬프게 해도
살아 있다는데 행복해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데 감사하자
애들아
밥 먹을 때 밥이 되고
차 마실 때 차가 되고
뙤약볕에 그늘이 되고
소낙비에 우산이 되어 줄게
사는 게 힘들고 고단해도
지켜야 할 자리가 있고
잘하는 것이 있단다.
저마다 애쓴 시간 모아
웃자, 둥근 상 저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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