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말이야 - 김미경 -
그리움은 말이야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의 철책을 부수고 들어와
때로는 숨이 막혀 터질 것 같지만
내 안에 너를 가두고
섬 하나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거래
그리움은 말이야
낙엽 냄새로 젖은 나를 깨워
빈 가슴 파고드는
고즈넉한 노래가 되어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
외로움 꾸역꾸역 마시고도
또 마시고픈 사랑 같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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