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으로------- 박지원
무작정 떠나고 싶었다
눈물은 흐르는 대로 두고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고 싶었다
장대비 내리고 비와 하나 되는 눈물
그렇게 흘러가고 싶었다
떨고 있을 둥지 밖의 새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걷고 싶었다
아스라이 멀어지는 것들을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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