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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을수록 드는 의문들>

나이를 먹을수록 드는 의문들----좋은글

나이를 먹을수록 드는 의문들 왜
나이를 먹을수록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는 걸까?

요즘 나의 생각이 이렇다.
점점 주변인인들과는 멀어지는 느낌이다.

무언가 삶을 살아가면서 알고 싶은 것들은
인터넷 지식창에 검색으로 물어보고,
그와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찾아보며 해결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물어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나만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도 나이를 먹으며
자신만의 철학이 굳건해지다보니
서로 조금이라도 맞는 구석이 없거나
이익관계가 생성되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가지 않는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러한 점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며
불필요한 관계를 만들지 않게 되기에
가끔은 찹착함이 몰려온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사람이나
지인들 물론 좋은 분들도 있지만,
내 고민이나 걱정을 털어놓고
상의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참 슬프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물론 책이나 유튜브를 통해 의문점이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만나 조언을 듣는 것과 같을까?

눈을 맞추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잡아주는 것과 과연 같을까?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가 잘 해결되지 않기에
요즘 정신과 의원이나 관련 병원
그리고 이와 관련된 유튜브가
더욱 잘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나의 인간관계를 되돌아본다.
어쩌면 지금은 마음 속에
비우기를 해야하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비우고 비워야 또 새로운 것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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