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었습니다 ----------------오보영
머릿속이
왜 이렇게 복잡한가 했더니
욕심이었습니다.
기대였습니다.
조금 더 알고 싶고
조금 더 갖고 싶고
조금 더 가고 싶은
괜한 욕심이
기대가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갖고 나면
알고 나면
별것 아니고
가까이 가 보아야
실망만 더 할 뿐인데
그걸 모르고 그 미련 못 버려서
마음 심란해 하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돌아가는 대로 그냥 놔두고
오가는 대로 그냥 지켜봐주면
자유인 것을
평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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