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입니다.
귀가 있다고 모두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리는 것입니다.
文盲(문맹)이 글을 못 보고,
色盲(색맹)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 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孔子'는 나이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이순)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 걸 관용하는 경지입니다.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 건
수양이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경청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마음을 얻기 위하여 知慧(지혜)를 얻기 위하여,
德(덕)을 얻기위하여 귀를 열어야 할테인데....
듣기 보다 자꾸 말이 더 많아지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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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 (耳聽得心)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입니다. 귀가 있다고 모두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리는 것입니다. 文盲(문맹)이 글을 못 보고, 色盲(색맹)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 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孔子'는 나이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이순)의 경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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