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때 나는
내가 일곱 살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곱 살이 되자 나는
언제나 학교를 향해서 가고 있었으며,
그것은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다기 보다는
나는 현실적이고 영리한 인간이 되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 나는 늘 성공을 향해서
행복한 미래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나이 쉰 살이 되고 보니
때로 나는 내 자신이
무덤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참담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는 매 순간마다
나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스와미 묵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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