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사랑할 수 있었더라면
미련이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말해주려 했었는데
사랑할 수 없는 지금에야
후회가 아쉬움이 되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있었더라면
전부를 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려 했었는데
기다릴 수 없는 지금에야
원망이 전부가 되었다.
아쉬움이
후회로 남기 전에
원망이 전부가 되어
가슴을 허물기 전에
사랑하고
기다려 줄 수 있기를..
<김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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