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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 않나요?

일상이 복잡하고 얽히고 설킬때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다 란 생각을 합니다.

마음 가는 데로 발길 닿는데로
생각없이 떠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당장 실행할 수 없는 현실의 발목
이럴 때 돌아보게 되는 자유롭던 시절의 
추억속으로의 여행이 생각 납니다.
 
통기타 하나 들고 길 떠났던 시절의
주인공들 아니었는지요?
그래서 추억은 꼭 만들 필요를 느낍니다.

​나이 들어서 아니면 현실에 묶여 행할 수 없을 때
그려보며 삶의 시름 잠시 잊어 지기도 하니까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
어디로 떠나고 싶다 란 글귀를 자주 봅니다.

​파란 하늘이 이뻐서 정처 없는 뭉게구름이 이뻐서
억새 갈대가 손짓해서..

가을엔 삶에 찌든 사람들을
유혹하는 전령사들이 많습니다.

어느 듯 가냘프던 코스모스가
제 빛을 잃어 보기 흉하게 변해버렸네요.

이제 낙엽 밟는 소리가 유혹을 하지요.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구르는 소리가 그려집니다.
 
앙상한 가지가 늘어나 가을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고
텅 비어 버린 황량한 들길 에서면

가을바람 소리가 사각거려
서서히 우리들의 마음속에서도 겨울채비를 합니다.
​이래저래 가을은 길 떠나고 픈 마음들이 늘어납니다.
 
​기차여행의 참 맛을 볼 수 있는 계절 이기도 하지요.
주말 가까운 곳이라도 떠나 보면서
고운 추억하나 담기를 바랄께요.
 
주의에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가을 입니다.
늘 멋진 모습으로 하루 열어 가기로 해요.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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