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있어
꽃은 더 아름답게 피고
줄기가 솔잎처럼 가늘어도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작은 꽃을 나지막 하게 라도 피우면
세상은 또 별처럼 반짝거릴 것이라며
많다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니며
높다고 귀한 것은 더욱 아닐 것이라며
나로 인하여 누군가 한 사람이
봄을 화사하게 맞이할 수 있다면
어디에서 고 사는 보람이 아니겠느냐고
귀여운 꽃으로 말하는 봄맞이꽃
고독해도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며
풍부한 삶을 바라기보다
풍요를 누리는 봄맞이꽃 처럼 살고 싶다.
<김윤현>
*꽃말 - 봄의 속삭임
분류 - 앵초목 > 앵초과 > 봄맞이꽃속
크기 - 키는 약 10cm
개화기 - 4~5월
결실기 - 7~8월경
꽃색 - 백색
봄맞이는 흔하게 들녁에서 볼 수 있고
야생화인 들꽃은 한 두해살이 앵초과에 속하며
봄맞이꽃 이나 봄마지꽃 이라고도 하고
나물이나 꽃차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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