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천양희
좋은 일이 없는 것이 불행한 게 아니라
나쁜 일이 없는 것이 다행한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이나 원망하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더러워진 발은 깨끗이 씻을 수 있지만
더러워지면 안 될 것은 정신인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에 투털대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은
실상의 빛을 가려버리는 거야.
어느 날 친구가 내게 말했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고 세상에 발길질이나 하던
나는 부끄러웠습니다.
#좋은글 #좋은시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좋은시모음
#추천좋은글 #추천좋은시 #행복글 #희망글 #이세상좋은글
#슬플때_읽는글 #우울할때_읽는글 #힐링글 #좋은글좋은시
http://kpoem.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3733
kpoem.storyshare.co.kr
'추천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 같은 그대> (0) | 2022.05.12 |
---|---|
<사랑의 습관> (0) | 2022.05.11 |
<흔적이 남는 인생> (0) | 2022.05.10 |
<오늘처럼만 사랑하자> (0) | 2022.05.10 |
<긍정적인 이별> (0) | 202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