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린 나 --인애란
나는 가만히 있는데
세상은 움직입니다.
나는 한발 내딛는데
세상은 저만치 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조급해 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빠른 만큼 요란하고
그만큼 공허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뜨겁게 살고 싶은 나는
세상을 향해
오늘도 미소 짓습니다.
#좋은글 #좋은시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좋은시모음
#추천좋은글 #추천좋은시 #행복글 #희망글 #이세상좋은글
#슬플때_읽는글 #우울할때_읽는글 #힐링글 #좋은글좋은시
https://kpoem.storyshare.co.kr/board/item/detail/?board=board1&id=4179
kpoem.storyshare.co.kr
'추천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이 길었던 새벽에는> (0) | 2022.09.15 |
---|---|
<비닐우산> (0) | 2022.09.14 |
<저만치 와 있는 이별> (0) | 2022.09.11 |
<늘 뒤늦게 깨닫습니다> (0) | 2022.09.10 |
<간절함이 주는 교훈> (0) | 202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