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좋은시

🎑5월 어느날🎑

 

산다는 것이
어디 맘만 같으랴
 
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
산딸나무 꽃처럼
하얗게 내려 앉았는데
 
오월 익어가는 어디 쯤
너와 함께 했던 날들
책갈피에 접혀져 있겠지
 
만나도 할 말이야 없겠지만
바라만 보아도 좋을 것 같은
 
네 이름 석자
햇살처럼 눈부신 날이다.
 
<목필균>

#좋은글 #좋은시 #좋은글귀 #좋은글모음 #좋은시모음 
#추천좋은글 #추천좋은시 #오늘의명시 #오늘의좋은글 
#슬플때_읽는글 #우울할때_읽는글 #희망글 #좋은글좋은시

 

https://bit.ly/2Xa3x2k

 

좋은글 좋은시

 

kpoem.storyshare.co.kr

 

'추천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이유  (0) 2020.05.28
다들 그렇게 살아가니까  (0) 2020.05.25
✔마음을 비우면  (0) 2020.05.19
🌷봄의 단상🌷  (0) 2020.05.17
🌂사랑 예보🌂  (0) 2020.05.15